7월21일 뉴스브리핑 미주리 주에서 악천후에도 무리하게 운행을 감행한 수륙양용 보트가 전복돼 일가족 9명을 포함한 17명이 사망했다.

BRANSON, MO - JULY 20: A Ride The Ducks World War II DUKW boat is seen at Ride The Ducks on July 20, 2018 in Branson, Missouri. Hundreds of mourners stopped by the location to pay their respects to the victims after a duck boat capsized in Table Rock Lake in a thunderstorm on Thursday. Michael Thomas/Getty Images/AFP == FOR NEWSPAPERS, INTERNET, TELCOS & TELEVISION USE ONLY ==

7월21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주리 주에서 악천후에도 무리하게 운행을 감행한 수륙양용 보트가 전복돼 일가족 9명을 포함한 17명이 사망했습니다. 20일 CNN에 따르면 전날 오후 미주리주 유명 관광도시 브랜슨의 ‘테이블 록’ 호수에서 발생한 관광용 수륙양용 선박 전복 사고에서 함께 배에 탑승한 일가족 11명 중 단 2명만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순간에 9명의 가족을 잃은 티아 콜먼은 WXIN과의 인터뷰에서 “조카와 나만 살아남았다. 내 아이들을 모두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먼은 선장이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입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승객들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당국은 사망자들의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1세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선박은 폭풍우 경보에도 관광객을 가득 태우고 운행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행 직전 이 지역에는 시속 70mph(112㎞)의 강풍이 몰아쳐 호수에 높은 물결이 일고 있었습니다. 이른바 ‘오리보트’로 불리는 관광용 수륙양용 보트에 대한 안전성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CNN은 지난 20년간 수륙양용차 사고로 3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수륙양용차는 물 위와 땅 위에 모두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이동 수단입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일 뉴욕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해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한국 정치를 반역사적인 계파논리와 진영논리에서 벗어나게 하는 그런 소망을 가지고 있다.”
김병준 신임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7일 열린 전국위원회 추인을 받은 뒤 취임사에서 한 말입니다.

케냐를 공식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을 만나 케냐가 추진 중인 라무항 수송망 개발사업, 지열발전소 추가건설사업 등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총리와 케냐타 대통령은 이날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를 논의하고 한반도 문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유족과 해병대는 23일 해병대장으로 영결식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유족과 해병대사령부는 21일 공동 보도문을 통해 “임무수행 중 순직한 해병대 장병 명복을 빈다”며 합의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을 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친위쿠데타’를 도모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친위쿠데타를 의도한 것이라면 박근혜 정부 당시 안보라인 책임자들은 물론 박 전 대통령 본인에 대한 조사까지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팔레스타인 자치구역 가자지구에서 교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해당 합의에 대해 즉각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같은 날 오전 가자지구에 군사 활동이 없다고 확인해 하마스와 교전 중단 상태임을 시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중국이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중국산 수입품 전체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9월 20일께 치를 일본 여당 총재선거를 앞두고 3연임을 노리는 아베 신조 총리 등의 움직임이 본격화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전날 밤 정기국회가 사실상 폐회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개헌은 자민당 창당 이후 지속한 오랜 염원”이라며 “후보자가 누가 되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 등 선거에서 큰 쟁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0일 북미간 비핵화 협상을 비롯한 대북 현안에 대한 조율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뉴욕에서 ‘유엔 회동’을 함으로써 포스트 북미정상회담 국면에서 비핵화 협상 동력을 살리기 위한 한미 외교·안보라인 최고위급 채널이 긴밀하게 가동돼 주목됩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둔 인도네시아가 세계 최악 수준의 대기오염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자카르타는 지난 18∼19일에는 베이징과 인도 뉴델리 등 대기오염으로 악명 높은 여타 도시를 모두 제치고 한때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 도시로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세계적인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오는 10월 미국 워싱턴DC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특화 매장을 연다고 ABC뉴스 등이 20일 보도했습니다. 세계 유일의 청각 장애인을 위한 대학인 갈루뎃대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이 ‘수화 매장’에는 미국 수화(ASL)를 구사하는 직원 20여명이 배치됩니다.

보육교사 김 모 씨는 2살 여자아이 원생이 같은 반 원생과 다투자 아이를 들어 올려 어린이집 화장실에 넣은 뒤 혼자 30분간 있게 했습니다. 또 다른 보육교사 이 모 씨 역시 이 원생이 다른 아이와 다투자 어린이집 화장실에 넣었습니다. 검찰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두 사람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창원지법 형사6단독 오원찬 부장판사는 김 씨에게 벌금 100만원, 이 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폭염 속 어린이집 통원 차 안에 방치돼 4살 어린이가 숨진 사고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은 아이들을 빠짐없이 내리게 하고, 결석인 경우 보고를 하는 등의 기본적인 조치들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20일 사고가 발생한 어린이집 담임 보육교사 A씨와 인솔교사 B씨, 원장 C씨를 불러 조사하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휴가철 피서객이 몰리는 제주도에서는 최근 잇따라 렌터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7~8월) 렌터카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19.8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철 렌터카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34.3명으로, 일 평균(29.6명)보다 다섯 명 많았습니다.

케이티엑스 해고 승무원의 직접고용 문제가 드디어 풀렸습니다.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정규직 전환 투쟁을 벌이다 해고된 ‘케이티엑스 여승무원’ 180명이 정규직으로 복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 중국의 사드 보복, 통상임금 소송 등으로 힘겨운 한해를 보냈던 자동차 업계가 올해도 암흑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미국 안보를 저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지난달 말 구청으로부터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한 달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씨는 “사복을 입고 긴 머리에 염색한 남녀 5명이 와서 술을 시키길래 당연히 대학생인 줄 알고 신분증 검사도 않고 술을 팔았다”며 “계산할 때 이 아이들이 학생증을 내밀면서 자신들은 미성년자라고, 술값을 받으려고 하면 신고하겠다고 하길래 ‘아차’ 싶으면서도 그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열세 살 여자 아이가 응급실로 내원했습니다. 어깨가 빠졌는데 동네 병원에서 도저히 맞추지 못해서 옮겨 왔습니다. 아이의 어깨 관절이 빠졌을 때 그 원인을 처음부터 암으로 생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깨 주변의 암으로 어깨 관절이 빠져서 병원에 오는 일은 아이들에서도 생각하기 어렵지만, 어른에서는 상상하기도 힘듭니다.

원·달러 환율이 0.5원 오른 1,133.7원으로 장을 마감해 사흘 연속 연중 최고치를 경신 했습니다.

뉴욕증시가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 위협발언이 이를 상쇄하면서입니다. 20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6.38포인트(0.03%) 하락한 2만5058.1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IBM(-1.9%)의 낙폭이 컸습니다.  S&P500지수는 2.66포인트(0.1%) 떨어진 2801.83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부동산(-0.9%)과 유틸리티업종(-0.8%)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기술업종은 0.1% 올랐습니다

오늘의 영어 회화
It weighs a lot more than the weight allowance.무게가 허용치보다 훨씬 더 나가네요.

• Please put your baggage on the scale.  
짐을 저울 위에 올려 주십시오.
• Okay. Here you go.  
알겠습니다. 여기요.
• Oh, it weighs a lot more than the weight allowance.  
오, 무게가 허용치보다 훨씬 더 나가네요.
• Then what should I do?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 You have to pay 50 dollars more.  
50달러를 더 내셔야 합니다.
• 50 dollars? That’s a lot!  
50달러라고요? 너무 많네요!
• I’m sorry, sir. That’s our policy.  
죄송합니다. 저희 규정이에요

• 짐을 저울 위에 올려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여기요.
오, 무게가 허용치보다 훨씬 더 나가네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50달러를 더 내셔야 합니다.
50달러라고요? 너무 많네요!
죄송합니다. 저희 규정이에요

이상으로 뉴스 브리핑을 마칩니다.



이 프로그램은 1등여행사 한스관광 협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