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100세 신 인류시대를 준비하자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8월 10일

<<은퇴 후 30,40년 살기 미리 설계 하자>>

세종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이자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인 박성태 교수는 지난 5월14일 서울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있었던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초청 국제심포지엄” 특강 시간에서 “100세 신 인류시대를 준비하자”라는 제목으로 은퇴 후의 행복한 삶에 대하여 강의 했다.

박 교수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사회의 변화에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50,60대는 노후테크를 할 때이다”고 하면서 인구절벽 시대와 고령화 시대에 대처하는 삶의 지혜를 전달했다.

박성태 교수

그는 먼저 LED 전략을 세우기를 권했는데 ◐ Long Work : 되도록 길게 일한다 ◐ Early Start : 은퇴 계획을 미리미리 준비하고 계획한다 ◐ Double Income : 기초 용돈 정도라도 좋으니 맞벌이 하여 현금을 확보해 둔다 등이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5가지 과제로 ◐ 교육비,결혼자금,주택지원,사업자금지원 등 자녀에 대한 지나친 투자를 자제한다 ◐ 버킷 리스트(죽음을 앞둔 사람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작성하여 형편에 맞춰 쓸 때는 쓰자 ◐ 공통의 취미나 여행 등으로 가족, 특히 부부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 ◐ 즐거운 일만 찾아서 하고, 정기검진으로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한다 ◐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다, 남 잘 되는 것 부러워 하지 말것을 권했다.

그는 또 공자도 부러워 할 “ 5자” 가 되기를 권했는데 ◐ 놀자 : 가족 여행이나 주변 지인들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노세 노세! ◐ 쓰자 : 석사 위에 박사,박사 위에 밥사,밥사위에 술사이다. 움켜쥐고 있으면 똥 되니 쓰자 ◐ 주자 : 손해 보는 듯 할 만큼 베풀고, 양보 하자 ◐ 웃자 : 웃으면 복이 오고, 암에도 안 걸린다 ◐ 걷자 : 남는 시간 뭐 하노 열심히 걸어서 건강 챙기자 등이다.

인생 말년에 험한 일 안 당하고 살기위해서는 부와 명예,권력을 동시에 가진다는 망상을 버리고 새삼 투자, 창업을 하겠다거나, 지인을 위한 보증 행위는 일체 하지 말 것을 주장 했다.

출세한 입신양명이 아닌 진정한 입신양명은 타인으로부터 존경이 아닌 가족들로부터 존경 받는 것인데, 노후준비에 실패하여 가장으로서의 권위가 땅에 떨어져서 가족들 눈치보며 살지 말것을 권 하면서 다음과 같은 유머스런 내용으로 강의를 마무리 했다.

*백수의 등급을 교회 직분으로 비교 해 보면
1. 집사 : 평생 회사 사랑하다 퇴직하고 집만 사랑 하는 사람
2. 권사 : 은퇴 후 집에서 권한이 하나도 없는 사람(대부분의 남자)
3. 전도사 : 은퇴 후 집에서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이 때부터 마누라는 강아지부터 먼저 챙긴다)
4. 장로 : 은퇴 후 장기간 노는 사람(방구석만 차지하는 장롱)
5. 목사 : 완전히 목적 없이 숨만 쉬고 사는 사람

*남편을 구분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이런 것도 있다
집에서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먹으면? 삼식이. 집에서 하루 두끼를 먹으면? 두식이. 집에서 하루 한끼를 먹으면? 한식이. 집에서 하루 한끼도 안먹으면? 영식이(대통령 아들이 되는 영광)

그런데, 유형별로 부르는 호칭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영식이 오빠.한식씨.두식이 놈.삼식이 새끼.

여러분은, 여러분의 남편은, 어느 유형에 속하시는지?

워싱턴코리안뉴스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