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한의원 한의학 정보 칼럼



소화관-⑥ 호두까기 식도증에 대하여 알아본다

호두까기 식도증에 대하여 알아본다. 식도는 규칙적인 수축작용을 해서 위장의 내용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데 이것을 연동운동이라고 한다. 식도에 호두를 넣으면 깨질 정도로 강한 수축작용으로 매우 격렬한 흉통이 있을 때가 호두까기 식도증이다. 연동운동의 불규칙으로 인한 격렬하지 않은 가슴의 통증은 미만성 식도 경련이라고 한다. 앞가슴에 죄는 듯한 통증이 와서 협심증으로 진단되었다가 신경을 쓴 뒤 같은 통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으면 심장이상이 아닌 호두까기 식도증으로 진단되기도 하며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다.

호두까기 식도증 사례를 소개한다. 58세 남성인데 증세로 아침 후 흉연골 부위 가슴통증(Substernal chest pain)이 심하다. 구역, 구토가 있고 난 뒤부터 음식 삼키기 힘든 연하곤란, 가슴의 흉부에 무언가 차 있는 느낌의 이물감과 무엇이 걸려 있는 것 같은 느낌이 계속 있다. 병원에서 상부 위장관(식도 포함)촬영, 위내시경, 흉부 단층촬영에서는 특이 소견 없고 모 대학병원에서 식도운동장애의 일종인 호두까기 식도증으로 진단받고 칼슘채널 차단제인 ‘Herben’ 하루 3알씩 2년 복용했으나 개선이 미약하여 중지했다. 현재 병행되는 증상은 야간에 소변을 자주 보는 소변빈삭(빈뇨), 계속되는 만성피로감이 있다고 한다.

이분은 수년을 고통 받았고 대학병원에 다녀도 개선이 안됐다. 난치로 알려졌기에 임상에 임하면서 ‘호두까기 식도증의 감각장애가 완치될 수 있다’는 말에 반신반의 하는 모습이다. 치료 뒤 환자는 “50% 이상 좋아졌어요. 확실히 피로가 덜 해졌다”며 조금은 흐뭇한 미소를 보인다.

SNC는 삼킴장애, 통과장애, 또는 역류성 식도염 등의 식도질환에서 어느 요법보다도 신속하게 감각장애가 해소되는 결과를 가져오며, 때에 따라 즉효적이다. 여기서 이런 질병의 이름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해당 분절(segment체절)의 감각장애(아프다, 시리다, 저리다, 간지럽다, 답답하다, 콕콕 쑤신다, 피곤하다 등)와 운동장애(굽히고 펴는 굴신 운동, 소화에 관련된 운반, 골격근 평활근의 운동장애 등)를 개선시키며 그에 대한 느낌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식도의 문제가 아닌 협심증(angina pectoris)이나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 등의 심장의 문제로 인한 흉통(chest pain)으로 몇 시간을 고생하다가 병원 응급실에 가면 정상이라고 진단받는 경우에도, 이에 따른 감각장애 운동장애가 10여 회 SNC 컨트롤러로 T3-T4원격조절 point를 자각할 경우 대폭 개선되어 몇 년간 재발하지 않는 임상경험을 다수 갖고 있다. 공인기관의 검증이 된 것은 아니지만, 가슴 부위 통증 chest pain으로 꽉 막혀 답답하거나 쥐어뜯는 통증이나 콕콕 쑤시는 증상이 있는 많은 분의 감각장애가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문의: 301-922-9239(www.NerveControlS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