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미국 뉴욕주서 리무진 돌진…20명 사망 참변



미국 뉴욕주서 리무진 돌진…20명 사망 참변

[앵커]

미국 뉴욕주에서 생일 축하 하객 등을 태운 리무진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주차장으로 돌진해 스무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리무진 차량이 왜 제동에 실패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이귀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뉴욕주의 주도인 올버니에서 서쪽으로 64km 가량 떨어져 있는 스코해리 카운티.

현지시각으로 6일 오후 '포드 익스커션 리무진'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주차장으로 돌진, 주차 차량과 충돌하면서 리무진에 타고 있던 18명과 행인 2명 등 모두 20명이 사망했습니다.

<린다 릴리 / 목격자> "우리는 폭발음을 들었습니다. 그 소리는 차가 충돌하는 소리였고 이들 나무가 모두 휩쓸려가는 소리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훽 하는 소리였습니다."

사고 당시 리무진은 시속 96km 이상의 속도로 내리막길을 질주해 주차장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 주 경찰은 "리무진이 교차로에서 제동하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 피오르 / 뉴욕주 부 경찰서장> "주도로 30-A 교차로에서 제동에 실패했습니다. 리무진은 교차로를 가로질러 주차장으로 돌진했습니다. 모두 20명이 사망했습니다. 모두 성인들입니다."

리무진 차량에 탑승한 18명은 생일 축하 행사를 위해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뉴욕경찰 등 관계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리무진 차량이 왜 통제를 잃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 로버트 섬월트 회장은 "2009년 2월 49명이 사망한 뉴저지발 뉴욕행 콜간 항공기사고 이후 최악의 교통사고"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연합뉴스 이귀원입니다.
Total 0


Total 538
Number Title Date
Notice
Internal Server Error
2017.08.07
Notice
이미지 올리는 법
2017.07.11
536
[여기는 인도] 자신의 장례식에서 ‘벌떡’ 일어난 95세 男, 첫 행동은?
2018.11.09
535
'찜질방 수건' 때문에 파혼한 예비 부부…왜?
2018.11.07
534
트럼프 "내년초 김정은 만날 것…제재해제 위해선 北 호응해야"(종합)
2018.11.07
533
웜비어 가족, 北정권 상대 소송 美법정 출석
2018.11.06
532
'하늘의 별'이 된 신성일…엄앵란 "울며 보내지 않을 것"(종합)
2018.11.05
531
고노 日외상 "한국 정부가 책임 지고 강제징용 보상하라"
2018.11.04
530
"고양이 밥 안줬다" 5년간 남편 친구 가족 학대한 40대 여성
2018.11.04
529
무장강도에도 ‘핸드폰 삼매경’
2018.11.02
528
"외국서 꽃을 따와 중국에서 꿀을 만든다" 中, 과학자 2500명 시켜 선진 기술 훔쳐
2018.10.31
527
딸 성추행 한 교사 때려눕힌 아버지의 ‘주먹’(영상)
2018.10.31
526
‘거꾸로’ 헤드랜턴…‘상복 투쟁’도
2018.10.30
525
트럼프, 시진핑 만남 앞두고 中반도체기업 제재, 추가관세 준비(종합)
2018.10.29
524
북 잠수함 기동 모습 민간위성에 포착…미사일 추정 물체도 보여
2018.10.29
523
중국서 방 빼는 'KOREA' 기업들
2018.10.27
522
선거 앞둔 美 증오범죄…유대교 회당 총기난사로 11명 사망
2018.10.27
521
철도 조사·예술단 공연에 대답없는 북한..남북-북미 선순환 '주춤'
2018.10.26
520
美 '폭발물 소포' 50대 男용의자 체포…"공화당원·범죄전력"
2018.10.26
519
[단독] 석탄수입업자 "北에 반입대금 일부 지급" 진술
2018.10.23
518
[월드피플+] 피자집 청년, 죽음 앞둔 단골위해 왕복 720㎞ 배달한 사연
2018.10.23
517
“버려진 돌멩이 20년 갈고 닦으니 다이아 돼”
2018.10.21
***** 칼럼의 내용은 본 신문사의 편집 방향과 틀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