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아이폰XS 이용자 "화면 꺼져 있으면 충전이 안 돼"

아이폰XS 시리즈 버그 신고 급증
화면 꺼진 상태에선 충전케이블 먹통
"150만원짜리 기기에 어울리지 않는 일"

 

0004324612_001_20180930105529757.jpg?type=w647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이달 출시된 애플의 신형 아이폰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에서 화면이 꺼져있을 경우 충전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해당 기기 이용자들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관련 커뮤니티에서 불만을 터뜨리며 애플에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맥루머스 등에 따르면, 일부 아이폰XS 및 아이폰XS 기기에서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도 충전이 되지 않는 사례가 신고되고 있다.

일부 이용자는 "화면을 가볍게 두드려 기기를 켜야 충전이 된다"고 하고, 또 일부는 "아이폰을 켜고 충전케이블을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해야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맥루머스는 "최악의 경우에는 화면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충전케이블을 꽂으면 아예 기기가 먹통이 되는 현상도 신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IT기기 전문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인 루이스 힐센테거(Lewis Hilsenteger)도 이 같은 문제를 직접 시연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현재까지 이 문제의 원인에 대해서 밝혀진 바는 없다. 다만 맥루머스는 "일부 구형 아이폰, 아이패드 이용자들도 비슷한 문제를 신고하고 있다"면서 "iOS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문제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 역시 "이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 "소프트웨어 버그가 가장 큰 원인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높은 가격표를 달고 있는 기기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은 이용자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아이폰XS의 판매가는 999달러(약 113만원), XS맥스 1099달러(약 125만원)부터 시작한다. 내장메모리 용량에 따라 가격은 1449달러(163만원, XS맥스·512GB)까지 올라간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Total 0


Total 519
Number Title Date
Notice
Internal Server Error
2017.08.07
Notice
이미지 올리는 법
2017.07.11
517
New “버려진 돌멩이 20년 갈고 닦으니 다이아 돼”
2018.10.21
516
New 강서 PC방 살인범, 29세 김성수…역대 신상공개 흉악범 누가 있나
2018.10.21
515
文대통령 '제재완화' 성급했나?…'CVID·北 인권' 강조한 아셈
2018.10.20
514
은혜로교회 탈출 교인 "매일 3시간 매질, 살려주세요"
2018.10.20
513
132년 이어온 美공룡 백화점의 몰락…끝내 파산
2018.10.20
512
종전선언과 관계없다더니…北 "유엔사 해체" 속내 드러내
2018.10.19
511
미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안해…한국 포함 6개국 ‘관찰대상국’”
2018.10.17
510
"판빙빙 반성문 보라···찍히면 숙청, 문혁이 돌아왔다"
2018.10.17
509
미국인이 새로 뽑은 뒤 1년 내 팔아버린 차 Top 11
2018.10.17
508
文대통령 "제재완화 통해 北비핵화 촉진"…공식언급 의미는?
2018.10.15
507
"성적은 좋지만 인성은 낮아" vs '아시아계 인종차별"
2018.10.15
506
CNN "미국인 46% 트럼프 재선성공 전망"…3월 조사때보다 높아져
2018.10.14
505
뉴욕·런던·홍콩…집값이 꺾이기 시작했다
2018.10.14
504
수상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살인범 320명 사면'
2018.10.13
503
美 재무부-국내 은행 '이례적 접촉'…배경 두고 공방
2018.10.12
502
200년간 쌓은 인간 탑… 카탈루냐 결속력의 상징
2018.10.12
501
트럼프 "중국인 너무 오래 잘 살았다…더 타격 줄 수도"
2018.10.11
500
군의관 대신 영업사원이 ‘대리 수술’…3년 전에도 적발
2018.10.11
499
2차 북미정상회담 美중간선거 이후로…"후보지 3∼4곳 검토 중"
2018.10.09
498
文대통령 "음주운전, 실수로 인식하는 문화 끝내야…처벌 강화"
2018.10.09
***** 칼럼의 내용은 본 신문사의 편집 방향과 틀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