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권원장 건강컬럼



중풍 발병 원인과 변증에 대해서!

요즘 부쩍 중풍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내원 하신다. 그런데 한결같이 왜 중풍이 발생되느냐고 의아해 하신다. 그래서 오늘은 중풍발생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한다.

한의학적 이론으로 분석해 보면 풍병은 간신(肝腎)의 음양실조(陰陽失調)혹은 담습의 많아짐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대개 두통, 현훈, 즉 어지럽고, 아찔아질 하며, 잘 놀라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면 등이 오며, 또한 간에 열(스트레스)이 발생하면 경락을 타고 위로 치솟아 눈, 머리등에 이상증상을 나타내는데 흔히 지나치게 화를 내면 눈이 벌게지고, 뒷목이 뻣뻣해지고 머리가 띵해지는 이 모든 증상들이 중풍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황제내경에 일컫기를 풍(風)이란 백병(百病)의 장(長) 즉 모든 병에 으뜸이 되는 것 이라 하였다. 변화하면 다른 병이 되는데 편풍(偏風), 뇌풍(腦風),목풍(目風), 누풍(漏風), 내풍, (內風), 수풍(首風), 장풍(腸風), 설풍(泄風)이 있고 또 심풍(心風), 간풍(肝風),폐풍(肺風), 비풍(脾風), 신풍(腎風), 위풍(胃風), 노풍(勞風)등의 증이 있다.

위의 풍의 발생원인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5가지 원인으로 보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변증을 해보면; *간화치성(肝火熾盛) *음허양항(陰虛陽亢), 담습옹성(痰濕壅盛), 간풍내동(肝風內動), 음양양허(陰陽兩虛)등의 유형으로 발생되는데 하나씩 살펴보면,

*간화치성(肝火熾盛); 두통과 함께 자주 화를 내며 목 뒤쪽과 어깨부위가 뻣뻣해지고 당기는 증상으로 얼굴이 벌게지고, 눈이 가끔씩 충혈 되며, 입이마르고 변비를 수반한 증상,
*음허양항(陰虛陽亢)어지럼증과, 시력감퇴, 귀에서 소리 남, 가슴에서 나는 번열 및 꿈이 많으며, 신체에 마비가 오는 증상.
*담습옹성(痰濕壅盛); 가슴과 뱃속이 더부룩하고, 그득 찬듯하고 결리며 가슴 뜀, 어지러움, 미식거림, 토 할 것 같은 느낌, 및 동작이 불편 해지고, 몸이 무거워지면서 마비가 오는 증상
*간풍내동(肝風內動); 극심한 두통과 정신이 혼미해지며, 헛말을 하면서 심해질 경우 경련과 함께 경궐을 일으키는 증상.
*음양양허(陰陽兩虛); 머리에 어지럼증이 있으며, 호흡이 빨라지고, 귀에서 매미소리나 재봉틀소리가나고, 정신이 멍청해지면서, 소변을 자주보고 (특히 야간에 소변을 자주봄) 손과 발에 마비를 자주 느끼는 증상, 등의 유형으로 나타난다.
또한 동의보감의 풍에 대한 기록을 인용하면 중풍은 조금씩 천천히 온다 했고(中風微漸),중풍은 잘 다스리고 치료하면 예방한다(調治豫防)했다.

문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문 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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